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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어린 子 피 철철 흘린 아찔한 상황 "입술 찢어져 응급 수술"

  • 김노을 기자
  • 2023-11-23
가수 나비가 어른 아들과 함께 응급실을 찾았다.

나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우리 아기 진짜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비 아들의 입술이 담겼다. 작은 입술에 수술 자국이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나비는 "그저께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 입술 찢어져서 피 철철. 너무 놀라서 바로 119 구급대원님들이 봉합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아기라 마취 때문에 안 받아주는 병원이 많아서 겨우 병원 찾아 응급 수술"이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입술 안쪽 6바늘, 바깥쪽 1바늘. 다행히 입술은 점막이라 잘 아물고 흉 안 진다고. 그냥 다 미안해. 잘 회복 중이에요. 바깥쪽은 많이 안 찢어져서 그나마 다행. 안쪽은 2cm나 찢어짐. 예쁜 입술, 엄마가 지켜줄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비는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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