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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11월 23일~24일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의 베루나 돔(사이타마)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 6~7일 도쿄 돔 공연에 이어 이틀간 열린 베루나 돔 공연에는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교적 쌀쌀한 날씨임에도 응원봉을 든 채 들뜬 표정으로 공연장 주위에 길게 늘어선 줄이 세븐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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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캐럿(팬덤명)이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것을 보고, 매 순간 마지막인 것처럼 무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5대 돔 투어,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세븐틴은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하는 캐럿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오늘 하루가 정말 소중하다"라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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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가 진행되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SEVENTEEN 'FOLLOW' THE CITY'가 병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THE CITY' 사상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내용적인 면에서도 종전의 'THE CITY'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진 항공기와 지하철, 랜드마크인 관람차, 타워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조명 점등과 같은 독특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각 도시에서 펼쳐져 세븐틴의 달라진 위상과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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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월 16일 세븐틴의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은 전 세계 영화관에서도 생중계된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수많은 글로벌 팬들은 세븐틴의 다인원 퍼포먼스와 완벽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짜릿한 무대를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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