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이이경이 캐나다 유학 경험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기존 멤버들이 새로 합류한 멤버 영케이, 김종민과 함께 단합 대회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S엔터테인먼트 대표 JS(유재석)은 주주시크릿이 신곡 '잠깐만 TIME'의 가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그는 "도입부만들어도 바로 느낌이 올 것"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티 팝 느낌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멤버들은 도입부를 듣자마자 감탄하며 노래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노래를 들은 영케이는 "진짜 좋은데요?"라며 "바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 있다"라고 했다. 주우재 역시 "자신도 합류하고 싶다"며 '시크릿 주주주"로 팀명을 바꿀 것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이전 미주와 박진주가 라이브방 송에서 해외 팬들에게 영어로 소통하지 못해 '땡큐'만 연발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영어 공부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영케이가 오지 않았냐. 글로벌 시장 진출 대비를 위해 팬들과 소통이나 해외 인터뷰를 위해 필요한 표현을 영케이한테 배워보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영어 공부에 몰입하기 위해 영어로만 대화를 시작했다. 영케이는 가장 먼저 이이경에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요청했다. 이이경은 갑작스러운 소개 요청에 경직되는 듯했으나 이내 곧 자신은 영케이와 닮았고 과거 캐나다 킹스턴에서 잠시 산 적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이 언제, 얼마나, 어떤 이유로 캐나다에 머물게 되었는지 따져 묻자 "20살에 6개월에서 8개월간 퀸즈 대학에서 프로그램으로 있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