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살이 빠질 수밖에 없는 식단 루틴을 공개했다.

26일 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닭가슴살 체험하고 단백질 가득 충전하고 온 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여러분이 명심하셔야 할 게 있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건강을 해치는 식단을 하고 있다면 빨리 그만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건 정말 안 좋은 습관"이라며 "몸이라는 게 한 번 상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 저도 몇 번의 건강을 해쳐봤다. 그러다가 폭식하면 6개월 운동한 게 6일 만에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는 "제가 하는 루틴이 있다"며 "아침에 눈을 뜨면 무조건 삶은 달걀 2~3개를 먹고, 견과루 주먹 반 만큼을 먹는다. 그 다음에 건포도 10알, 아메리카노나 꿀물을 마신다. 탄수화물은 과일로 대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점심은 늦은 점심 혹은 이른 저녁으로 먹는다. 무조건 살이 빠질 수밖에 없는 루틴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