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둘째 유산 후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최근 둘째 유산 소식을 전했던 오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지혜는 오상진에게 "(유산) 소식을 들었는데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서로 잘 극복하고 있다. 의외로 주변 분들이 많이 본인 경험을 말하며 위로해주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유산 케이스가 꽤 많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지혜 역시 "나도 유산 케이스였다. 잘 기다렸다가 너무 귀여운 아기를 만났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또한 오상진은 "지금은 저희가 몸을 더 챙겨야 할 시기이긴 하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상진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해 2019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9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 11일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최근 둘째 유산 소식을 전했던 오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지혜는 오상진에게 "(유산) 소식을 들었는데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서로 잘 극복하고 있다. 의외로 주변 분들이 많이 본인 경험을 말하며 위로해주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유산 케이스가 꽤 많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지혜 역시 "나도 유산 케이스였다. 잘 기다렸다가 너무 귀여운 아기를 만났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또한 오상진은 "지금은 저희가 몸을 더 챙겨야 할 시기이긴 하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상진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해 2019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9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 11일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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