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멤버 겸 배우 유진이 데뷔 26주년 축하 선물에 감동했다.

유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26주년 어김없이 찾아와준 나의 친구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팔찌 선물을 받았는데 불량이 와서 교환 신청했어요. 완전체는 다시 보여드릴게요. 예쁜 참들 중 파이시스 참도 있어요! 마음에 무척 들어요.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데뷔 26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액세서리 선물이 담겨있었다. 또한 선물을 개봉하며 기뻐하는 유진의 모습이 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유진은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원더풀 라이프',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