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찬원 팬클럽 '경기북부찬스'는 11월 27일 경기 고양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300만 원 상당 친환경 세제 '슈가버블' 1000개와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친환경 세제는 고양시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은 관내 소년소녀 가장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북부찬스'는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맞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기부금과 함께 생필품인 친환경 세제를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날씨가 추워지지만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찬스 감사제' 콘서트를 펼친다. 이찬원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대구 EXCO 동관 6홀에서 팬들과 연말연시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