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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유아인·이선균·지드래곤, 공통점은 '전관'변호사?(PD수첩)[종합]

  • 안윤지 기자
  • 2023-11-29
'PD수첩'이 최근 마약 사건을 집중 조명한 가운데 연예인들의 마약 혐의 공통점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사법 당국의 대규모 마약 수사의 허점과 다양한 방식으로 퍼지는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 유통 실태를 파헤쳤다.

올해 초 배우 유아인을 시작으로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이 연달아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다. 현재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총 7종 이상의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그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으며 오는 12월 12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올해 2심 판결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 또한 판사와 동기인 전관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진행했고, 이전 1심에서 실형을 면하자 또다시 전관예우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 외에도 이선균, 지드래곤 등도 마약 혐의와 관련해 수십억대를 써 전관 변호인단을 꾸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PD수첩' 측은 "전관 변호사 도움 되나?"라고 묻자, 김희준 변호사는 "불안하니까 그러는데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변호사 숫자가 많다고 효과가 좋은 건 아니다. 난 마약 사건을 거의 안 한다. 물어보고 정말 결백하면 변론하지 통상적으로 잘 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또한 화려한 변호인단을 써서 구속이 안 되는 거냐는 질문엔 "김 변호사 그렇지는 않고 '이건 초범이고 단순 투약 사범이기 때문에 구속할 만한 사안이 아니다' 아무래도 현직에서 실무 경험이 많아서 정밀한 어드바이스가 가능하다. 전혀 프로세스를 모르는 변호사들보다는 도움을 많이 받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드럭 디자이너가 있다. 기존 마약을 신종 마약으로 만드는 사람들이다. 감정기법에는 잘 안 걸리고 효과는 훨씬 더 증대되는 (것이다) 당시 신종 마약을 최초로 발견해냈다. 그 사람들을 검거를 해왔는데 큰 생수통 두 개를 압수했다. 난 당연히 히로뽕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의뢰를 보냈다. 그냥 물로 나온 거다. 그런 마약을 본 적이 없으니까 검출이 안 되는 거다"라며 "결국 제보자라든가 공범들의 진술, 제보의 신빙성, 구체성으로 따지게 된다. 수사가 쉽지 않다. 그 시장만 공략하는 로펌이 많이 생겼다. 전관 출신을 많이 영입하기 시작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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