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한봄이 만삭이 될 때까지 임신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는 자체 평가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봄은 만삭의 몸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신 경험이 있는 가수 이지혜는 "호흡이 힘들 텐데"라고 걱정했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임신 사실을 계속 쉬쉬했다더라. 오늘 여기서 처음 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거라는데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봄은 "임신했다고 하면 공연, 행사 섭외가 안 들어올까 싶어서 항상 숨기고 펑퍼짐한 옷을 입고 공연을 다녔다"고 답했다.
또한 한봄은 출산 예정일이 오는 12월 초라고 밝혔다. 한봄은 "출산하고 아이를 놓고 다시 나와서 열심히 노래할 자신 있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후 한봄은 진성의 '울엄마'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고, 39점 만점 중 26점을 받았다. 한봄은 "배 속 아이 생각하면서 힘을 쥐어 짜냈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28일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는 자체 평가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봄은 만삭의 몸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신 경험이 있는 가수 이지혜는 "호흡이 힘들 텐데"라고 걱정했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임신 사실을 계속 쉬쉬했다더라. 오늘 여기서 처음 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거라는데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봄은 "임신했다고 하면 공연, 행사 섭외가 안 들어올까 싶어서 항상 숨기고 펑퍼짐한 옷을 입고 공연을 다녔다"고 답했다.
또한 한봄은 출산 예정일이 오는 12월 초라고 밝혔다. 한봄은 "출산하고 아이를 놓고 다시 나와서 열심히 노래할 자신 있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후 한봄은 진성의 '울엄마'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고, 39점 만점 중 26점을 받았다. 한봄은 "배 속 아이 생각하면서 힘을 쥐어 짜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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