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율이 한지완에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8회에는 정우혁(강율 분)이 장수아(윤채나 분)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한지완 분)는 정우혁에 "어떻게 된 거냐. 수아 안 만나기로 했지 않냐"고 다짜고짜 따졌다. 이어 그는 "네가 먼저 수아한테 연락했을 리는 없을 거고, 수아가 만나자고 해도 안 된다고 했어야한다. 네가 자꾸 이러면 나도, 수아도 곤란해진다는 거 모르냐"며 정색했다.
이에 정우혁은 "수아가 그것도 모를 것 같냐. 나 만나면 아빠한테 혼난다는 것도 모르고 만났을 것 같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만났으면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하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그는 '수아한테 무슨 일 있냐'는 질문에 "도와달라고 해서 만났다. 어디 좀 데려가 달라고 해서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한지완이 "어디 데려갔냐"고 묻자, 정우혁은 "그건 말 못한다. 수아한테 비밀 지킨다고 약속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정우혁은 "수아 보고 싶고 지키려고 장기윤 집에 들어갔으면 수아 마음부터 잘 살펴라. 복수도 중요하지만 수아가 뭘 원하고, 뭘 생각하는 지부터 잘 살펴라"고 조언을 건넸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8회에는 정우혁(강율 분)이 장수아(윤채나 분)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한지완 분)는 정우혁에 "어떻게 된 거냐. 수아 안 만나기로 했지 않냐"고 다짜고짜 따졌다. 이어 그는 "네가 먼저 수아한테 연락했을 리는 없을 거고, 수아가 만나자고 해도 안 된다고 했어야한다. 네가 자꾸 이러면 나도, 수아도 곤란해진다는 거 모르냐"며 정색했다.
이에 정우혁은 "수아가 그것도 모를 것 같냐. 나 만나면 아빠한테 혼난다는 것도 모르고 만났을 것 같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만났으면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하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그는 '수아한테 무슨 일 있냐'는 질문에 "도와달라고 해서 만났다. 어디 좀 데려가 달라고 해서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한지완이 "어디 데려갔냐"고 묻자, 정우혁은 "그건 말 못한다. 수아한테 비밀 지킨다고 약속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정우혁은 "수아 보고 싶고 지키려고 장기윤 집에 들어갔으면 수아 마음부터 잘 살펴라. 복수도 중요하지만 수아가 뭘 원하고, 뭘 생각하는 지부터 잘 살펴라"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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