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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12기 모태솔로 3인방 "연애 근황? 딱히 변화 없어" [나솔사계]

  • 윤성열 기자
  • 2023-11-30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삼인방의 근황이 공개된다.

30일 오후 방송하는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찐 사랑'을 찾아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 재입성한 12기 모태솔로 삼인방의 새 로맨스 여정이 시작된다.

앞서 '나솔사계' 예고편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12기 영수, 영식, 영철의 모습이 등장했다.

'솔로나라 12번지' 이후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는 모태솔로 삼인방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의 연애사를 속시원히 밝힌다. 특히 "내 얘기 금지"란 말로 화제를 모은 '학원강사' 영수는 복슬복슬하면서도 긴 헤어스타일로 귀엽게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영수를 비롯한 모태솔로 3인방은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달리, 씁쓸한 연애 근황을 털어놓는다.

한 모태 솔로남은 "(방송 후 변화는) 딱히 없었다. 아직도 모태솔로"라고 덤덤히 밝히고, 또 다른 모태 솔로남은 "원하시는 변화는 없었다. 소개팅은 몇 번 했지만 연인으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모태솔로"라며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이 모태 솔로남은 "내 모습이 저랬구나, 자기 객관화가 좀 됐다"며 "어렵다. A/S 받으러 다시 왔다"고 '솔로민박'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각오를 드러낸다.

또 다른 모태 솔로남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모태 솔로다. 드릴 말씀이 없다"며 침통해한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죄지은 것도 아닌데"라고 진심으로 격려한다. 그런데 이 모태 솔로남은 "SNS로 DM을 매일 2~3건씩 받았다. 그때는 감사하다고 하고 (만남을) 다 거절했다"며 "이상형이라고 연락을 주시는 게 좀 무서웠다"고 오는 여자까지 막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MC들을 답답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12기 광수는 다시 한번 '모태솔로 탈출'을 꿈꾸는 세 사람을 위해 응원단으로 깜짝 출연한다. 광수는 세 사람을 향해 "좋은 짝 만나시길 기대하겠다"며 응원한다.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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