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2기 남성 출연자 세 명이 여전히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7화에서는 '모태 솔로 특집'으로 민박을 찾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12기 영수는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년 전과 달리 머리가 많이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거 사실 지난주에 되게 고민했다. 한 번 다듬고 나올지 고민하다 이렇게 나왔다. 나중에 머리가 바뀌어야지 좀 덜 알아보시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나왔다"며 머리를 기른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송 이후 변화에 대해 "딱히 없었다. 여전히 모태솔로다. 이제 38년이 조금 넘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솔로로 등장한 12기 영식은 "소개팅이란 이런 걸 몇 번했지만 연인사이로 발전하지 못했다"며 여전히 모태솔로임을 전했다.
이어 세 번째 솔로남 12기 영철도 "아직 모태솔로다. 방송 후 SNS 메시지는 되게 많이 받았다. 방송 중간 지점부터 2개월까지 거의 매일 2, 3건씩 받았다.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하트 찍어주고 메시지 삭제했다. 다 거절했다. TV에 나오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연락 오는 게 저는 좀 무섭더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3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7화에서는 '모태 솔로 특집'으로 민박을 찾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12기 영수는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년 전과 달리 머리가 많이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거 사실 지난주에 되게 고민했다. 한 번 다듬고 나올지 고민하다 이렇게 나왔다. 나중에 머리가 바뀌어야지 좀 덜 알아보시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나왔다"며 머리를 기른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송 이후 변화에 대해 "딱히 없었다. 여전히 모태솔로다. 이제 38년이 조금 넘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솔로로 등장한 12기 영식은 "소개팅이란 이런 걸 몇 번했지만 연인사이로 발전하지 못했다"며 여전히 모태솔로임을 전했다.
이어 세 번째 솔로남 12기 영철도 "아직 모태솔로다. 방송 후 SNS 메시지는 되게 많이 받았다. 방송 중간 지점부터 2개월까지 거의 매일 2, 3건씩 받았다.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하트 찍어주고 메시지 삭제했다. 다 거절했다. TV에 나오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연락 오는 게 저는 좀 무섭더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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