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와 배우 유승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월 30일 '런닝맨' 유튜브 채널에는 '유승호X뷔 런닝맨 특급 만남 성사 기념 비하인드 인터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뷔와 유승호가 1대 1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런닝맨'에서 하하는 "타짜 언제 하냐고 뷔에게 연락이 왔다"며 자랑을 했다. 뷔는 유승호가 '런닝맨' 출연한 방송 편에서 "유승호 뷔 불러서 한 번 하자"라고 한 하하의 제안을 보고 방송이 끝나자마자 출연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뷔는 '런닝맨'에 출연해 타짜 특집 출연을 약속하기도 했다.
뷔와 유승호는 지난 11월 20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뷔는 먼저 유승호에게 "저랑 같이 '런닝맨'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라고 물었다.
유승호는 "일단은 너무 기대됐고, 역시나 현장에서 뵈니까 멋지시다"라고 답했다. 이에 뷔는 "팬입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어 유승호가 뷔에게 "아직도 '런닝맨' 최애 멤버가 하하 형님이시냐"고 묻자, 뷔는 "아니요. 전 지금 양세찬 형님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저희 팬미팅에 정말 크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세찬이 형님에 대한 존경심이 많이 커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유승호가 "오늘 레이스에서 저보다 잘 할 자신이 있나요?"라고 묻자, 뷔는 "아니요,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곧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뷔는 "저보다 예능 많이 하셨으니까 잘할 수 있는 팁은?"이라는 유승호의 질문에 "제가 예능을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두세 번 정도는 했었다. 팁을 이야기해드리자면... 지금도 훨씬 잘하고 계신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또 뷔는 "저는 선배님 영화 '마음이...'때부터 정말 너무 어릴 적 모습도 TV를 통해서 잘 봤다.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승호도 "방탄소년단의 엄청 큰 팬이지만, 오늘 레이스만큼은 한번 포기하지 않고 달려보겠다"라고 했다.
이에 뷔도 지지 않고 "한 번 붙어보시죠"라고 결의를 다졌다. MBTI가 각각 ISFP, INFP인 두 사람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서로 민망해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뷔와 유승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11월 30일 '런닝맨' 유튜브 채널에는 '유승호X뷔 런닝맨 특급 만남 성사 기념 비하인드 인터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뷔와 유승호가 1대 1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런닝맨'에서 하하는 "타짜 언제 하냐고 뷔에게 연락이 왔다"며 자랑을 했다. 뷔는 유승호가 '런닝맨' 출연한 방송 편에서 "유승호 뷔 불러서 한 번 하자"라고 한 하하의 제안을 보고 방송이 끝나자마자 출연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뷔는 '런닝맨'에 출연해 타짜 특집 출연을 약속하기도 했다.
뷔와 유승호는 지난 11월 20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뷔는 먼저 유승호에게 "저랑 같이 '런닝맨'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라고 물었다.
유승호는 "일단은 너무 기대됐고, 역시나 현장에서 뵈니까 멋지시다"라고 답했다. 이에 뷔는 "팬입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어 유승호가 뷔에게 "아직도 '런닝맨' 최애 멤버가 하하 형님이시냐"고 묻자, 뷔는 "아니요. 전 지금 양세찬 형님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저희 팬미팅에 정말 크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세찬이 형님에 대한 존경심이 많이 커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유승호가 "오늘 레이스에서 저보다 잘 할 자신이 있나요?"라고 묻자, 뷔는 "아니요,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곧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뷔는 "저보다 예능 많이 하셨으니까 잘할 수 있는 팁은?"이라는 유승호의 질문에 "제가 예능을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두세 번 정도는 했었다. 팁을 이야기해드리자면... 지금도 훨씬 잘하고 계신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또 뷔는 "저는 선배님 영화 '마음이...'때부터 정말 너무 어릴 적 모습도 TV를 통해서 잘 봤다.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승호도 "방탄소년단의 엄청 큰 팬이지만, 오늘 레이스만큼은 한번 포기하지 않고 달려보겠다"라고 했다.
이에 뷔도 지지 않고 "한 번 붙어보시죠"라고 결의를 다졌다. MBTI가 각각 ISFP, INFP인 두 사람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서로 민망해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뷔와 유승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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