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소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걸스데이는 소진 언니의 결혼을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걸스데이 멤버 혜리, 유라, 민아는 소진의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 헤리는 "소진 언니는 우리에게 상처받았다"며 결혼을 앞둔 소진을 위해 서프라이즈 브라이덜샤워를 계획했고, 거짓말을 하게 된 것.
민아는 결혼을 앞둔 소진에게 "그간 우리 보살피느라 진짜 고생 많았다. 이제는 언니가 보살핌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축하했고, 유라는 "지구상에서 제가 1등에서 밀려서 조금 슬프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고, 결혼해도 계속 만나줘야 한다"고 말했다. 혜리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축하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소진을 위한 깜짝 파티는 성공적이었고, 소진은 감동을 받아 울컥하기도. 혜리는 자막을 통해 '저는 그저 언니의 행복을 바라는 동생으로서 '이 사람이라면 언니가 외롭지 않겠구나, 의지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언니의 제일 친한 친구였던 그 자리를 이제는 형부에게 양보하려고 한다. 저의 10대와 20대 그 시간들에 언니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그래도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때 언제든 얘기해달라. 바로 달려가겠다. 나의 햇살 같은 소진 언니. 세상 모든 사람이 축복하고 있다는 걸 늘 기억해달라'라는 결혼식 당시 축사 내용을 담으며 소진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한편 소진은 지난 11월 18일 배우 이동하와 결혼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걸스데이는 소진 언니의 결혼을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걸스데이 멤버 혜리, 유라, 민아는 소진의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 헤리는 "소진 언니는 우리에게 상처받았다"며 결혼을 앞둔 소진을 위해 서프라이즈 브라이덜샤워를 계획했고, 거짓말을 하게 된 것.
민아는 결혼을 앞둔 소진에게 "그간 우리 보살피느라 진짜 고생 많았다. 이제는 언니가 보살핌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축하했고, 유라는 "지구상에서 제가 1등에서 밀려서 조금 슬프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고, 결혼해도 계속 만나줘야 한다"고 말했다. 혜리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축하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소진을 위한 깜짝 파티는 성공적이었고, 소진은 감동을 받아 울컥하기도. 혜리는 자막을 통해 '저는 그저 언니의 행복을 바라는 동생으로서 '이 사람이라면 언니가 외롭지 않겠구나, 의지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언니의 제일 친한 친구였던 그 자리를 이제는 형부에게 양보하려고 한다. 저의 10대와 20대 그 시간들에 언니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그래도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때 언제든 얘기해달라. 바로 달려가겠다. 나의 햇살 같은 소진 언니. 세상 모든 사람이 축복하고 있다는 걸 늘 기억해달라'라는 결혼식 당시 축사 내용을 담으며 소진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한편 소진은 지난 11월 18일 배우 이동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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