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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그만해라, 이 XX야"..'개콘' 비난한 후배 김영민에 분노[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3-12-01
코미디언 김원효가 후배 김영민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김원효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의 얘기로 어그로 끌지 말고 네 얘기를 해라"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걸로 조회수 안 나오니 '개그콘서트'로 어그로 끌어 성공했네. 정치 얘기 실컷하다가 뜬금포 '개콘'? 왜 'SNL' 얘기는 안 해? 왜 코미디 로얄은 안 해? 네가 국회의원 되잖아? 그럼 내가 검사 돼서 너 압수수색 할 거야"라고 일침했다.

김원효는 지난달 30일에도 "내시 (역할) 하나 해놓고 무슨 박준형, 김병만 선배 급처럼 얘기하네. 그만해라, 이 XX야. 내가 참다 참다가 하는 짓이 웃겨 죽겠네"라며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김영민의 영상을 함게 게재했다.

2008년 KBS 특채로 '개그콘서트'에서 내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김영민은 현재 정치에 대해 다루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최근 김영민은 부활한 KBS 2TV '개그콘서트'(약칭 '개콘')에 대해 "맥락 없이 '독도는 우리땅' 부르면서 시사 코드 넣어도 상황에 맞으면 재미있는 건데 그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PD들은 아직 세상 바뀐지도 모르고 소파에 앉아서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들어오는 애들만 기다리냐. 개그맨들한테 다 직접 전화 돌리고 잘 나가는 애들 찾아가서 바짓가랑이 붙잡고서라도 다 데려와서 더 재미있게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편 김원효가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2일 3년 5개월 만에 부활해 방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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