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배인혁이 이세영에게 본격적인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에게 한 달간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강태하(배인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하는 "박연우 씨. 거짓말 잘합니까? 난 필요하면 합니다. 그것도 아주 잘. 그러니까 한 번 해보자고요"라며 "정식으로 제안하죠.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딱 한 달간 제 아내 역할을 하는 겁니다. 물론 필요할 때만"이라며 "세부 사항은 간단해요. 첫째, 내 생활 방식에 무조건 따른다. 본가 사람들과 따로 만나지 않는다. 비밀 유지, 타인 앞에서 조선 얘기 금지, 특별한 일 아니면 외출 금지"라고 통보했다.
또한 "한 달 후에 계약이 만료되면 무조건 나간다"고 강조했고, 박연우는 이에 동의하며 "내가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무조건 돕는다. 끼니와 다과, 특히 초콜릿은 늘 챙겨준다. 호칭은 이름으로 하고, 새 조선에 대해 잘 알려주며 금쪽같은 날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라고 계약서 조항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새끼손가락을 걸며 본격적인 계약 결혼을 시작했고, 강태하는 박연우의 모습에 심장을 부여잡았다. 그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너 좋아하는 여자 생겼냐? 네 심장에 해로운 여자라도 생겼냐고"라고 물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에게 한 달간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강태하(배인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하는 "박연우 씨. 거짓말 잘합니까? 난 필요하면 합니다. 그것도 아주 잘. 그러니까 한 번 해보자고요"라며 "정식으로 제안하죠.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딱 한 달간 제 아내 역할을 하는 겁니다. 물론 필요할 때만"이라며 "세부 사항은 간단해요. 첫째, 내 생활 방식에 무조건 따른다. 본가 사람들과 따로 만나지 않는다. 비밀 유지, 타인 앞에서 조선 얘기 금지, 특별한 일 아니면 외출 금지"라고 통보했다.
또한 "한 달 후에 계약이 만료되면 무조건 나간다"고 강조했고, 박연우는 이에 동의하며 "내가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무조건 돕는다. 끼니와 다과, 특히 초콜릿은 늘 챙겨준다. 호칭은 이름으로 하고, 새 조선에 대해 잘 알려주며 금쪽같은 날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라고 계약서 조항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새끼손가락을 걸며 본격적인 계약 결혼을 시작했고, 강태하는 박연우의 모습에 심장을 부여잡았다. 그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너 좋아하는 여자 생겼냐? 네 심장에 해로운 여자라도 생겼냐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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