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은 2일 "오늘 저를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작고하셨다"라며 비보를 알렸다.
옥순은 "평생 잉꼬셨던 할아버지가 떠나신 딱 3년이 되는 날... 저만 유독히 사랑해 주신 할머니..."라며 "그동안 '애 한 명 낳아야지 나라야' 할머니가 애 낳으면 제 아기까지 키워주신다고 했다"라고 할머니의 모습을 기억했다.
옥순은 또 "할머니가 걱정하실까봐 지금까지 (이혼 사실을) 밝히지 못했는데.. 할머니.. 다음 생에는 꼭 내가 할머니 엄마가 돼서 다 보답할게.. 나라가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할머니.. 할머니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나라가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옥순은 할머니와 어린시절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옥순은 어린시절에도 현재와 똑같은 이목구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순은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 멤버로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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