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고 권위 음악 매체 '롤링 스톤'은 올 한해 전 세계에서 발매 된 곡을 대상으로 '2023년 베스트 송 100'을 발표했다.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의 수록곡인 '레이니 데이즈'는 롤링 스톤이 발표한 '2023년 베스트 송 100' 58위에 올랐다.
K팝 전체에서는 4위, K팝 솔로곡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선정함으로써 뷔의 음악적 성과를 높이 샀다.

이어 "뷔는 올드 스쿨풍의 사운드가 펼쳐지는 '레이니 데이즈'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뷔는 감미롭고 뭉게구름 속을 걷는 듯한 바리톤의 세련된 깊이를 찾아내,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여유로운 비트에 맞춰 나지막이 부드럽게 노래했다. 그 결과 의심할 여지없이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듣기 좋은 곡, 새로운 형태의 곡이며 고요한 폭풍이 몰아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뷔의 보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음악전문지 'NME'도 "'레이니 데이즈'는 2023년이나 1923년이 동시에 될 수 있는 재즈바의 희미한 불빛으로 리스너들을 이동시킨다"고 전했다. 또한 "클래식한 사운드에 현대적인 변조를 가미해 뷔만의 반전을 보여준다"며 시대를 초월하는 뷔의 음악적 감성에 주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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