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외조모상을 당한 이후 심경을 전했다.
16기 옥순은 4일 "슬픔을 공감하고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신 점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16기 옥순은 2일 "오늘 저를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작고하셨다"라며 비보를 직접 알린 바 있다.
옥순은 "평생 잉꼬셨던 할아버지가 떠나신 딱 3년이 되는 날... 저만 유독히 사랑해 주신 할머니..."라며 "그동안 '애 한 명 낳아야지 나라야' 할머니가 애 낳으면 제 아기까지 키워주신다고 했다"라고 할머니의 모습을 기억했다. 이어 옥순은 "할머니가 걱정하실까봐 지금까지 (이혼 사실을) 밝히지 못했는데.. 할머니.. 다음 생에는 꼭 내가 할머니 엄마가 돼서 다 보답할게.. 나라가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할머니.. 할머니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나라가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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