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측은 역대급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휘몰아치는 인물들의 서사가 담겨 있다. 태자 사조 현부터 악희까지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지훈과 몰락한 왕조의 왕손 연월로 분한 홍예지의 케미스트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너를 잠시나마 마음에 두었다"라고 말하는 사조 현 혹은 악희, 그리고 "만나서는 안 되는 인연이었던 것이지요"라고 응답하는 연월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두 사람의 엇갈린 관계를 짐작게 한다.
또한 하나의 몸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사조 현과 악희의 갈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조 현의 몸에서 악희의 영혼이 나오는가 하면 쇠사슬에 묶인 사조 현을 바라보며 크게 비웃는 악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한다.
한편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측은 역대급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휘몰아치는 인물들의 서사가 담겨 있다. 태자 사조 현부터 악희까지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지훈과 몰락한 왕조의 왕손 연월로 분한 홍예지의 케미스트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너를 잠시나마 마음에 두었다"라고 말하는 사조 현 혹은 악희, 그리고 "만나서는 안 되는 인연이었던 것이지요"라고 응답하는 연월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두 사람의 엇갈린 관계를 짐작게 한다.
또한 하나의 몸을 두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사조 현과 악희의 갈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조 현의 몸에서 악희의 영혼이 나오는가 하면 쇠사슬에 묶인 사조 현을 바라보며 크게 비웃는 악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한다.
한편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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