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찬원 팬클럽 '경기찬스'는 12월 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12월 2일 송년 모임을 통해 개최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모임에 앞서 회원들은 나눌 수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수익금을 마련 후 이를 전액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경기찬스뿐만 아니라 전국 팬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찬스'는 "이찬원에게서 출발한 선한 영향력과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팬들이 모은 정성이 좋은 일에 활용되고, 이러한 선한 일이 더 전파되어 나눔과 행복의 선순환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찬스 감사제' 콘서트를 펼친다. 이찬원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대구 EXCO 동관 6홀에서 팬들과 연말연시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