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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멕시코 라디오 16번째 1위..'독보적'

  • 문완식 기자
  • 2023-12-04

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 인기 라디오에서 또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지난 2022년 10월 28일에 공개된 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으며, 최근 'Rankig House TOP30' 차트에서 다시 한번 1위에 올랐다.







'디 애스트로넛'은 멕시코 라디오 채널 '하우스 라디오'(House Radio)에서 진행하는 'Rankig House TOP30'에서 11월 25일(현지 시각) 주간 1위에 오르며 총 16번째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Rankig House TOP30' 차트에서 지난 5월 21일 주간에 첫 차트인을 시작으로, 5월 28일 주간에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바로 다음 주간인 6월 3일 주간에 첫 1위로 등극하는 저력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멕시코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6월 3일 주간에서 6월 10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 6월 24일 주간에서 7월 1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 7월 15일 주간에서 8월 12일 주간에 5주 연속 1위, 8월26일 주간 1위, 9월 9일 주간 1위, 9월 23일 주간에서 7월 30일 주간에 2주 연속 1위,10월 14일 주간 1위,10월28일 주간 1위를 차지했다. 11월 25일 주간 1위까지 포함해 통산 16번째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하우스 라디오'에서 진행한 '여름 추천곡'(Rankig House Summer Edition TOP30)에서도 1위로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1위 진에 이어 2위 두아 리파(Dua Lipa), 3위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4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5위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순이었다.

'디 애스트로넛'은 'Rankig House TOP30' 차트에서 특히 7월 15일에서 8월 12일 주간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들이 줄세우기를 하고 리한나의 신곡이 발매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51위로 첫 진입했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진입과 함께 곧바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등극, 일본 RIA에서 2022년 한국 솔로 최초로 골든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으며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최초이자 최장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 종전의 K팝 솔로 최고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 16일 연속 1위를 뛰어넘으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주로 강렬한 고음과 벨팅(뮤지컬에 주로 쓰이는 강력한 진성 두성 창법)으로 '고음 장인'으로 불릴 만큼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던 진은 '디 애스트로넛'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진의 이전 솔로곡들과는 또 다른 감성의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 1년이 지난 현재도 세계 곳곳에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군백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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