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촬영 해 둔 'n월의 석진'이 진의 생일(12월 4일)에 공개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방탄소년단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해 공개된 '12월의 석진' 메시지는 "석지니의 생일 자축 파티 함께해요"라는 내용과 호기심을 부르는 '#아이고석진아생일축하해', '#진심으로잘생겼진' 해시태그가 함께 담겼다.
올해는 진의 군복무 중으로 '진 없는 생일 파티'였으나, 팬들의 역대급 서포터즈와 선행 릴레이가 이어지며 계속 화제가 되어 군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풍요로운 축제를 만들었다.
소식을 들은 진은 위버스를 통해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고,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
진은 조만간 찾아 뵙겠다는 인사와 함께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 진급 한번 더 하여 현재 병장 김석진입니다(중요)"라며 위트 있게 또 조기 진급한 소식을 알렸고 팬들은 바로 SNS실시간 트렌드에 '조기 진급', '벌써 병장' 들을 올리며 뜨겁게 환호했다.
진은 입대 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바쁜 활동 중에 틈틈이 'n월의 석진' 영상을 촬영하고 갔다. 이후 매달 그 달에 맞는 소재를 가지고 특별한 이벤트처럼 영상을 올렸고, 12월에는 케이크와 파티모자, 초를 준비해 와서 본인의 생일을 자축했다.
진은 영상에서 "12월에도 어김 없이 제가 찾아왔습니다. 12월에는 저의 생일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셀프로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Happy Birthday to Me~" 노래를 부르고 해시태그에 있던 '아이고 석진아 생일 축하해' 라는 멘트를 남겼다.
진은 자축 생일 파티를 마친 후에 "여러분 저는 이것을 찍고 있는 시점에 광고를 찍고 있습니다."며 7시간 넘게 이어진 촬영임과 진라면 스탭들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고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 사진을 소개했다. 그리고, '미의 남신', '월드와이드핸섬'의 별명에 걸맞게 "지금의 저는 이렇게 잘 생겼다고 기억해 주세요"라고 다음 달을 기약하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진의 생일날 SNS 또한 뜨겁게 달궈졌다.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와 미국, 일본, 인도에서 '#HappyBirthdayJin'이 종일 1위를 차지했고, 한국에서는 '#석진이생일_온세상이_하튜하튜'와 '#와_석진이생일이다"가 종일 1,2위를 차지했다.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Dec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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