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가 절친한 성우 최수민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민의 남편은 성우 출신 음향감독이며, 아들은 배우 차태현이다. 최수민은 "(차)태현이 같은 경우는 중학교 2학년 때 끼를 발견했는데 공부해야 하니까 그 얘기를 안 했다. 두 형제가 PD를 꿈꿨다"고 운을 뗐다.

최수민은 "우리 가족은 사업이 망해서 16년 동안 어려움을 견뎠다. 1984년도에 완전히 두손두발을 들었다. 집을 다 내놓고 형님 댁에서 6년을 살았다. 23평에 8명이 산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광이 "나중에 (차태현이) 여의도를 아파트를 사줬다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자 최수민은 "태현이가 사줬다. 그날 아침 새벽에 눈 떠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제가 여기 살아도 돼냐. 너무 감사하다'고 기도했다"고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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