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엑스는 국내 벤처캐피털(VC)과 콘텐츠 관련 기업으로부터 11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5월 약 140억 원의 1차 투자 유치에 이은 중간 단계 자금조달 성격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포함해 올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250억 원을 넘어섰다.
콘텐츠엑스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 A to Z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콘텐츠IP 비즈니스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 K-POP의 성장세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 아웃도어 미디어, 국내외 미디어 PR에 이르는 글로벌 종합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 내 성가를 높이고 있다. 콘텐츠엑스는 최근 '미스터트롯2' 굿즈 기획 및 제작을 비롯, 국내외 아티스트의 콘서트와 팬사인회 개최,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상 B2B 정산 시스템인 CIMS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확장해 가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콘텐츠엑스는 최근 2개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3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45%를 달성했다. 콘텐츠엑스는 이번 투자로 유치한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 및 콘텐츠 IP 사업다각화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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