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임영웅 부산 콘서트를 기념해 12월 4일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300만 원 상당 연탄과 32차 정기 후원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정기 후원과 도시락 나눔을 하는 이웃들이 대부분 산동네에 혼자 거부하는 분들이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특별히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2년 넘게 봉사하고 있다. 매달 둘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70만원 후원과 직접 조리와 배식 및 청소하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한 기념일에는 특별 기부와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등을 통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의 정기후원과 연탄 후원 등 특별후원금 누적 금액은 5070만 원에 달한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8일, 9일, 10일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