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이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적수 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19만 87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6만 8152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올해 한국 영화 흥행 2위 '밀수'(514만 명)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1만 93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3150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은 1만 3652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2966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174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5만 8292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19만 87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6만 8152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올해 한국 영화 흥행 2위 '밀수'(514만 명)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1만 93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3150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은 1만 3652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2966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174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5만 8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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