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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무빙', 美 크리틱스 초이스 후보..3년 연속 수상할까 [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3-12-05
드라마 '더 글로리', '몸값', '마스크걸', '무빙'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7개의 후보 중 총 4편이 한국의 콘텐츠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6일(현지시간)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를 공개한 가운데,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BEST FOREIGN LANGUAGE SERIES) 후보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마스크걸', 티빙 '몸값', 디즈니+ '무빙'이 올랐다.

'더 글로리', '마스크걸', '몸값', '무빙'은 훌루 시리즈 '굿 마더스'(이탈리아), 디즈니+ '침묵의 통역사'(독일), 넷플릭스 '루팡'(프랑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애플TV+ '더 모닝쇼'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HBO '석세션'이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콘텐츠가 크리틱스 초이스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3년 연속으로, 앞서 2022년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작품상)를 포함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남우주연상(이정재) 후보에 이름을 올려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남우주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초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애플TV+ '파친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오른 가운데, '파친코'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헤어질 결심'은 수상이 불발된 바 있다.

이에 한국 콘텐츠가 3년 연속 수상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내년 1월 14일 오후 7시(동부시간) 열린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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