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갑옷 입은 토끼로 변신했다.
민희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다른 이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일부로, 여기에는 큰 토끼가 작은 토끼 다섯 마리를 지키는 그림이 담겼다.
그림 속 큰 토끼는 단단한 갑옷을 입고 수많은 화살을 등에 맞고 있다. 큰 토끼가 화살을 막는 덕분에 작은 토끼 다섯 마리는 잔뜩 겁을 먹었음에도 안전한 모습이다.
민희진이 이 같은 그림을 올린 이유는 뉴진스를 향한 선 넘은 악성 댓글(악플)이 활개를 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뉴진스 멤버 민지와 혜인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민지는 악플러의 아이디와 댓글이 담기도록 직접 캡처했다.
이후 소속사 어도어는 "가능한 많은 분들이 뉴진스와의 소통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브 댓글을 전체 허용했다. 다만 일부 악성 댓글로 인해 향후 라이브의 댓글은 구독 회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악성 댓글들을 포함하여 뉴진스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모욕·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인 법적 대응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뉴진스와 팬 여러분이 즐겁게 포닝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민희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다른 이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일부로, 여기에는 큰 토끼가 작은 토끼 다섯 마리를 지키는 그림이 담겼다.
그림 속 큰 토끼는 단단한 갑옷을 입고 수많은 화살을 등에 맞고 있다. 큰 토끼가 화살을 막는 덕분에 작은 토끼 다섯 마리는 잔뜩 겁을 먹었음에도 안전한 모습이다.
민희진이 이 같은 그림을 올린 이유는 뉴진스를 향한 선 넘은 악성 댓글(악플)이 활개를 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뉴진스 멤버 민지와 혜인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민지는 악플러의 아이디와 댓글이 담기도록 직접 캡처했다.
이후 소속사 어도어는 "가능한 많은 분들이 뉴진스와의 소통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브 댓글을 전체 허용했다. 다만 일부 악성 댓글로 인해 향후 라이브의 댓글은 구독 회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악성 댓글들을 포함하여 뉴진스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모욕·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인 법적 대응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뉴진스와 팬 여러분이 즐겁게 포닝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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