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릅 위너 전 멤버 남태현과 그의 전 연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에 대한 필로폰 투약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7일 서울서부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두 번째 공판 기일을 연다.
두 사람의 필로폰 투약 의혹은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의 마약 투약 사실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두 번째 공판이 열리는 이날 두 사람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뿐만 아니라 올해 3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7일 서울서부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두 번째 공판 기일을 연다.
두 사람의 필로폰 투약 의혹은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의 마약 투약 사실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두 번째 공판이 열리는 이날 두 사람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뿐만 아니라 올해 3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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