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74회에서는 정준희(김미라 분)가 숨을 거두기 전 유언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희는 양희찬(방형주 분)이 정우혁(강율 분)을 살해하기 위해 사주한 사람에게 뺑소니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준희는 서희재(한지완 분)와 정우혁에 "나 때문에 너희 둘 사랑하지 못하게 한 거 너무 미안하다"며 "우혁아. 희재 사랑해줘라. 너희 두 사람 지금 잡은 손 끝까지 놓지마라. 약속해라"고 유언을 남긴 후 숨을 거뒀다.


이에 정우혁은 "네가 사람이냐. 악마 같은 새X"라고 소리치며 장기윤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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