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7화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을 이어가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세아 마켓' 식당을 찾아준 일본 손님은 한효주에 "한국 드라마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부모와의 관계처럼 항상 나이든 사람들도 포함해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게 문화중 하나냐? 아니면 요즘 드라마는 또 그렇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요즘도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다. 그건 문화다. 웃어른을 공경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3일차 저녁 영업을 끝낸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박경림은 외식을 하기위해 이웃 마을로 향했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이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3일 동안 수고한 멤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한효주가 "언니랑 오빠랑 결혼했냐. 지금은 내 남편인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박경림은 "내 전남편이다. 지금은 네 남편이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차태현은 "삼각관계 복잡하다"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조인성이 "그렇게 됐다. 이야기 못 해서 미안하다"고 한효주에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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