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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상의 탈의→장도연에 칭찬 구걸.."난 너무 좋아"[태계일주3]

  • 김나연 기자
  • 2023-12-10
'태계일주3'에 출연 중인 덱스가 3.5m 코코넛 나무 타는 현지인에 승부욕이 발동했다.

10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파티 같은 전야제에 이어 본격적으로 '진수식'에 참여한 현장이 공개됐다.

세살은 현지인들과 함께 배를 끌었고, 현지인은 "저쪽에 앉아서 기다리면 코코넛을 따서 주겠다"며 순식간에 코코넛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이에 덱스는 "저 정도는 나도 딸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올라가봐도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초반부터 미끄러지며 버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덱스는 3.5m 코코넛 나무에 올라가는 데 성공했고, 기안84는 "쉽지 않은데 이걸 올라간다"고 감탄했다.

덱스는 "높이도 높지 않고, '저 정도는 나도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미끄럽더라. 딱 미끄러진 순간에 자존심이 상하더라. 살이 쓸리든 뭐든 무조건 올라간다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덱스는 쉬는 시간에도 운동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빠니보틀은 "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동 같은 건 안 한다"고 했고, 덱스는 "형님들을 위해 랍스터 식당을 알아봤다. 지금 배가 찼으면 운동하면 된다"며 "기안84 형님이 최근에 마라톤도 했는데 해변에서 짧게 뛰고 웨이트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덱스는 상의를 탈의한 채 통나무 스쾃에 도전했고, VCR을 보고 있는 출연진들에게 "인도 때랑 비교하면 어떻냐"고 물었다. 특히 덱스는 답이 없는 장도연에게 "누나는 왜 말씀이 없으시냐"고 했고, 장도연은 "내가 너무 좋다고 하면 애매하지 않냐. 난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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