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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고백' 덱스 "많이 지쳐..'태계일주3'로 에너지 얻을 듯"[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3-12-10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 출연 중인 덱스가 번아웃 증상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번아웃 증상을 고백하는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은 "바오밥 가서 캠핑하기로 해서 식량을 사야 한다"고 했고, 덱스는 바오밥 캠핑이 버킷리스트였다며 "재밌겠다. 이번 캠핑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여행하러 오면서 다시 또 에너지를 얻을 것 같다. 요즘 매너리즘에 빠져서 뭘 하든 재미없었다"고 털어놨다. 덱스는 "너무 감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좀 지쳐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약간의 번아웃도 온 게 아닐까 싶다. 성향 자체가 워낙 소심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마다카스카르 와서 너무 좋다. 여행이 반갑고, 그리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세 사람은 캠핑 이후 수도 타나로 떠날 예정. 덱스는 "너무 좋은데 타나로 가면 하루 정도는 각방 썼으면 한다. 좀 떨어져 있고 싶다. 하루 정도는 자유 여행했으면 좋겠다. 같이 있다가 멀어지고 다시 뭉쳤을 때 더 애틋해지고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기안84와 빠니보틀 또한 동의했다.

덱스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에 벼랑 끝에 몰려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다 펑크낼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 정도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스케줄이 막 들어왔다"면서 번아웃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번아웃 증상을) 말하고 나니 오히려 개운하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또 다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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