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만의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큐빅과 수술이 달린 핑크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오늘 연예대상을 하나 생각했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앉기 전에 트로트 한 곡 불러달라"라고 장난을 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멋 좀 내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나영은 두 아들들을 위해 무려 3주 동안 샤워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나영은 "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 잘 아는 한의사 선생님이 '삼칠일'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엄마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3주 동안 씻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3주간 머리 안 감고 샤워도 안 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동건 모친은 김나영 첫째 아들 생일을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6월 말이다. 그때 진짜 더웠다. 폭염이었다. 그런데 또 할 만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연예계 대표 결벽증으로 유명한 서장훈에게 "장훈이도 나중에 애 낳으면 아빠 냄새 좋아하도록 한 번 해보는 게 어떠냐"라며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아이의 인생도 있듯이 제 인생도 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큐빅과 수술이 달린 핑크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오늘 연예대상을 하나 생각했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앉기 전에 트로트 한 곡 불러달라"라고 장난을 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멋 좀 내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나영은 두 아들들을 위해 무려 3주 동안 샤워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나영은 "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 잘 아는 한의사 선생님이 '삼칠일'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엄마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3주 동안 씻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3주간 머리 안 감고 샤워도 안 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동건 모친은 김나영 첫째 아들 생일을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6월 말이다. 그때 진짜 더웠다. 폭염이었다. 그런데 또 할 만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연예계 대표 결벽증으로 유명한 서장훈에게 "장훈이도 나중에 애 낳으면 아빠 냄새 좋아하도록 한 번 해보는 게 어떠냐"라며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아이의 인생도 있듯이 제 인생도 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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