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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스포티파이 3억 돌파..MV 1억+글로벌 서포트 600개↑ '생일 축포'

  • 문완식 기자
  • 2023-12-10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은 스포티파이에서 12월 6일 3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지난 12월 4일 생일 당일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한 진은 생일 이틀 후 음원 스트리밍 3억 돌파 기쁨을 맛보게 됐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스포티파이에서 72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당시 한국 남성 K팝 솔로곡 최단 시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22일 만에 5000만 스트리밍, 29일 만에 6000만 스트리밍, 37일 만에 7000만 스트리밍, 57일 만에 9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진은 솔로곡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와 '일본 톱 아티스트' 차트에 첫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하는 기록을 세웠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 공식 뮤직비디오는 진의 생일인 12월 4일 1억 뷰를 넘기며, 에피파니(Epiphany)에 이어 두 번째 1억 뷰를 넘긴 솔로곡 뮤직 비디오 기록을 소유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에서 콜드플레이와 함께 한 무대 영상은 2618만 뷰를 넘어서며, 특급전사로 군 복무 중임에도 이름에 걸맞게 특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군 입대를 두 달여 앞두고 발매한 첫 솔로 싱글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공동으로 작곡과 작사, 연주에 참여한 곡으로,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인'으로 등장한 진의 섬세하면서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비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영상미가 마치 SF 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작년 10월 28일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 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에서 17일 연속 1위를 차지, K팝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또 공개 15분 만에 조회 수 100만 뷰, 12시간 30분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 4일 만에 3000만 뷰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화제성에서도 1시간 4분 만에 '좋아요' 수 100만, 13시간 만에 300만을 기록하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12월 10일 현재 '좋아요' 수 549만에 이르며 발매 1년이 지난 곡이고 게다가 현재 진은 육군조교로 모범적인 근무중인 군백기임에도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에 오르며 끊이지 않는 슈퍼스타의 인기를 빛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Best K-POP Songs of 2023(최고의 K팝 노래)'에 올랐다. 이 리스트는 2023년 스트리밍을 기준으로 선별된 것으로 2022년 발매되었음에도 2023년 발매곡들 사이에서 높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해 TOP10 내에 안착했다.

또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노래 16위에 오르는 등 사랑 받는 아티스트이자 노래로 인정 받으며 큰 축하를 이어갔다.


'디 애스트로넛'의 인기는 발매 후 한번도 식지 않고 여전히 뜨겁게 남미 라디오를 휩쓸고 있다.'디 애스트로넛'은 최근 아르헨티나 '베가 라디오(Vega Radio)'에서 진행한 'KPOP TOP40 랭킹'에서 10만표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58주간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베가 라디오는 "발매된 지 1년에 즈음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여전히 KPOP TOP40에서 1위인 이유를 잠시 설명하고 싶습니다. 베가 라디오를 만드는 저희는 '디 애스트로넛'이 케이팝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적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소년단 진이 독보적 그룹 콜드플레이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낸 이 곡은 80년대의 팝, 록, 신스웨이브 문화의 음악이 연상되는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이 곡이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 팬들에게 오랫동안 어필하며 사랑받는 인기곡으로 남게 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두 번의 조기 진급으로 최근 병장 계급장을 달았다.

올해 생일에는 진 없는 첫 번째 생일 파티였음에도 역대급 서포트를 기록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만 7개의 영상 광고가 게시되고, 연예인 최초 남산타워가 진 타워가 되는 생일 이벤트에 더해 600개가 넘는 생일 축하 글로벌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며 슈퍼스타의 핫한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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