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N서울타워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진의 생일을 맞아 진의 국내 서포터즈인 '김석진홍보팀' 주최로 N서울타워에서는 1000여 명의 팬이 한자리에 모인 화려한 생일 축하 파티가 열렸다.
N서울타워 전체 사용은 삼성 갤럭시 언팩 등 대기업의 중요 행사만 진행했으나, 연예인 최초로 타워 전체를 사용하는 진의 생일 축하쇼가 펼쳐져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다.

1부 DJ 파티, 2부 N타워 영상쇼로 구성된 일명 'JIN Tower' 행사에 참가한 팬들은 아미밤을 흔들며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등을 열창하고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행사의 메인 연출이었던 N타워 영상쇼에는 진의 캐릭터인 RJ와 우떠(wootteo)가 3D로 구현되어 등장해 함께 케이크 촛불을 끄며 진의 생일을 축하하였다.
이날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N타워의 모든 시설물이 보랏빛으로 물들어 서울 전역에서 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이번 'JIN Tower' 행사에서도 아미가 보여준 모습은 놀라웠다. 어두운 시각 야외에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몰렸음에도 부상자나 작은 사고 하나 없었으며, 떠난 자리에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었다. 공식 행사가 아닌 팬덤 주최의 행사에서도 아미의 품격은 빛을 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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