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는 입대를 앞둔 순간마저 유쾌하다. 굴욕 없는 삭발 사진과 공유하며 누구보다 입대 전 소중한 시간들을 즐기고 있는 그다.
뷔는 11일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함게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중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를 앞두고 뷔는 삭발을 감행, 이에 만족해했다. 그는 10일 삭발을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스로에게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로망이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고 밝혔다.
짧아진 머리에도 굴욕은 없었다. 오히려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강조되며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
뷔는 삭발을 한 채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과 영상통화도 나눴다. 이 과정에서 정국의 삭발 머리와 나체도 강제로 공유됐다.
뷔는 입대 당일인 11일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며 정국과 영상통화를 나눈 순간을 캡처해 올렸다. 뷔와 정국은 삭발을 한 채 선글라스를 착용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정국의 팔에는 타투가 그려져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입대했다. 이후 올해 4월 제이홉이 현역 입대했다.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이를 이어 뷔와 RM이 11일 입대, 지민과 정국이 12일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군 복무하면서 군 백기를 갖게 된다.
앞서 소속사는 멤버들의 입대와 관련해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알렸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뷔는 11일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함게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중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를 앞두고 뷔는 삭발을 감행, 이에 만족해했다. 그는 10일 삭발을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스로에게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로망이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고 밝혔다.
짧아진 머리에도 굴욕은 없었다. 오히려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강조되며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
뷔는 삭발을 한 채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과 영상통화도 나눴다. 이 과정에서 정국의 삭발 머리와 나체도 강제로 공유됐다.
뷔는 입대 당일인 11일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며 정국과 영상통화를 나눈 순간을 캡처해 올렸다. 뷔와 정국은 삭발을 한 채 선글라스를 착용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정국의 팔에는 타투가 그려져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입대했다. 이후 올해 4월 제이홉이 현역 입대했다.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이를 이어 뷔와 RM이 11일 입대, 지민과 정국이 12일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군 복무하면서 군 백기를 갖게 된다.
앞서 소속사는 멤버들의 입대와 관련해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알렸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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