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멤버 지민과 정국의 입대에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제이홉은 12일 오후 "시간은 간다 !!! 으쌰!!!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이날 훈련소에 입소한 지민과 정국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제이홉이 공개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완전체가 모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멤버들은 지난 11일 RM과 뷔가 입소한 곳에 모인 바.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군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군 복무 중에도 짬을 내 멤버들의 입대를 응원하러 나선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지민과 정국이 서로 짧게 자른 머리를 만지며 격려하는 모습도 있었다.
한편 지민과 정국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지민과 정국은 동반으로 입대해 진이 조교로 있는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8개월 동안 군 복무를 이행한다. 지민과 정국은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지난 11일 RM, 뷔의 입소에 이어 막내 지민과 정국까지 이날 모두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방탄소년단 완전체는 2025년 볼 수 있게 됐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입대했으며 올해 4월 제이홉이 두 번째로 현역 입대했다.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올해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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