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루가 아버지 태진아에 대한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이루는 14일 자신의 SNS에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 분을 죽었다고 보도하는 유튜브 가짜 뉴스. 이런 건 무슨 생각으로 만들고 제작하는 건지 궁금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진아가 사망했다는 거짓 내용이 담긴 가짜 뉴스 콘텐츠가 확산됐다. 이에 이루는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해 12월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동호대교 부근에서 또 한 번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0.08%)로 알려졌다.
이에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4개 혐의를 받은 이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이루는 14일 자신의 SNS에 "멀쩡히 잘 살아계시는 분을 죽었다고 보도하는 유튜브 가짜 뉴스. 이런 건 무슨 생각으로 만들고 제작하는 건지 궁금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진아가 사망했다는 거짓 내용이 담긴 가짜 뉴스 콘텐츠가 확산됐다. 이에 이루는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해 12월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동호대교 부근에서 또 한 번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0.08%)로 알려졌다.
이에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4개 혐의를 받은 이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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