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2023 AAA' 이동휘, 베스트 액터상 영예 "제2의 고향 필리핀 감사"

  • 김노을 기자
  • 2023-12-15
배우 이동휘가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은 올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상식으로 국내의 핫한 배우 가수들의 총집합으로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시상식이다.

이날 이동휘는 한 해 동안 선보인 활약을 인정받으며 '베스트 액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휘의 2023년은 누구보다 반짝였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에서는 준호 역으로 분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연애의 실상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인 데 이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에서는 인배 역으로 분해 이동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재치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켜 관객들의 웃음 버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첫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이라는 영광을 선사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양정팔 역으로 분해 다이내믹한 감정선을 다루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배우 이동휘의 묵직한 존재감에 대한 극찬을 얻은 바 있다.

'2023 AAA' 호명을 받고 무대에 오른 이동휘는 필리핀 언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제2의 고향과도 같은 필리핀에서 약 2달 간 '카지노' 촬영을 했다. 그때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필리핀 국민 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애정 어린 사랑과 협조가 없었다면 '카지노'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필리핀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직접 보며 박수를 많이 쳤다. 덕분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것 같다"며 특유의 위트 있는 소감으로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카지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차무식 역의 배우 최민식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동휘는 최근 매니지먼트 회사 컴퍼니온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2024년에는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