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활동을 중단한 지 6개월 만에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온유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생일에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정말 행복하다.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다. 모두 복 받으시라"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온유는 6월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정규 8집의 앨범 작업을 끝내고 6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온유도 직접 상황을 전했다. 그는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온유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생일에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정말 행복하다.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다. 모두 복 받으시라"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온유는 6월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정규 8집의 앨범 작업을 끝내고 6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온유도 직접 상황을 전했다. 그는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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