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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문세윤, 바이킹서 비명..겁쟁이의 수난시대

  • 최혜진 기자
  • 2023-12-17
'1박 2일' 김종민과 문세윤의 수난시대가 열린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여섯 남자의 웃음과 스릴 가득한 모습이 그려진다.

최종 여행지 선택을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한 여섯 남자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한 미션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이도 잠시, 멤버들은 바이킹에서 스피드 퀴즈를 실시해야 한다는 지령을 받게 되고 '1박 2일'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패닉에 빠진다. 이를 눈치챈 딘딘은 같은 팀 김종민에게 "괜찮아"라며 다독이지만, 김종민은 "뭐가 괜찮아"라고 즉시 대답한다고.

하지만 최종 여행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미션을 포기할 수 없는 법. 김종민은 같은 팀 딘딘과 함께 바이킹에 겨우 탑승하고 운행이 시작되자 비명을 연발한다. 급기야 김종민이 눈을 질끈 감는가 하면 울먹이는 반응을 보이자 딘딘은 "나를 봐!"라며 소리친다.

이어 문세윤과 나인우 또한 공포에 휩싸인 상태로 바이킹 미션을 수행한다.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눈을 떠야 문제를 볼 수 있는 상황. 문세윤은 한쪽 눈으로 실눈을 뜬 채 문제를 보려 하지만, 강한 바람과 높게 올라가는 바이킹 높이에 비명을 참지 못한다.

여섯 남자의 '엉망진창'스러운 놀이공원 미션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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