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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미식축구 선수 남친과 결혼하나.."부친도 축복"[★할리우드]

  • 김나연 기자
  • 2023-12-17
세계적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 연애 중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설이 불거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에게 약혼반지를 선물 받을 예정이고, 내년 2월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Eras Tour' 도쿄 공연에 반지를 끼고 오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켈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버지에게 결혼 허락받았으며, 두 사람이 휴가를 함께 보낼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트래비스 켈시의 소식통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약혼을 진심으로 축복했다"며 "켈시는 친구들과 약혼반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열애설은 지난 9월부터 불거졌다.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래비스 켈시의 소속팀 캔자스티 치프스의 경기에 응원차 방문했고, 경기가 끝난 후 함께 파티를 즐겼다.

트래비스 켈시와 열애를 인정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로맨스를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있다. 앞서 6년간 열애한 조 알윈에 비해서는 비교적 공개적인 행보다. 한 소식통은 "트래비스 켈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데이트해본 남자 중 가장 외향적이다"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정말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2023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이후 트래비스 켈시에 대해 "나를 매우 사랑스럽게 만들었을 때 모든 것이 시작됐다. 공개적인 관계라는 것은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내가 보게 될 것이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으며 서로를 자랑스러워할 뿐"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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