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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배드 버니와 10개월만 이별 "더 이상 연인 NO"[★할리우드]

  • 안윤지 기자
  • 2023-12-18
미국 출신 모델 켄달 제너와 래퍼 배드 버니가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17일(현지시간) 피플지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가 더 이상 커플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Saturday Night Live'(SNL) 애프터 파티에서 함께 목격된 바 있다. 당시 배드 버니는 쇼 호스트이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 켄달 제너는 해당 자리에 참석했지만, 이 자리를 끝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지난 2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저스틴 비버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켄달 제너의 지인은 "그가 최근 배드 버니와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열애설에 힘을 싣기도 했다. 9월 두 사람은 밀라노 패션 위크를 함께 관람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곧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 측은 결별설과 관련해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켄달 제너는 브루스 제너, 크리스 제너 부부의 딸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유명해졌다. 이후 패션계에 진출, 현재 가장 수입이 높은 모델로 명성을 알렸다.

배드 버니는 미국 출신 래퍼로, 2018년 래퍼 카디비와 함께 한 'I Like It'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스포티파이에서 연간 전 세계 스트리밍 1위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22년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을 맡아 영역을 넓혔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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