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마약설·파경설' 찰스, 긴 공백기의 이유 "뉴스 나온 후 자숙 결말이.."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3-12-19
방송인 찰스가 마약설, 파경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결혼 16년 차인 찰스가 '혼자남 특집 1탄'에 출연했다.

이날 찰스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근황을 전해 모두의 반가움을 샀다. 그는 "제2의 노홍철로 너무 유명했었고 방송도 많이 했었다. 근데 혹시 자숙 기간이 있었던 거냐"는 질문에 "활동을 타이트하게 3년 정도 했다. 근데 갑자기 방송에 안 나오니까 다들 마약이나 안 좋은 걸 한 줄 알더라"고 답했다.

찰스는 "또 오토바이 불법 개조로 9시 뉴스에 나왔다. 뉴스에도 나오고 방송에 안 나오니까 자숙이라는 결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찰스가 바이크를 타는 취미를 모 프로그램에서 자랑을 했었는데 그게 불법이었다더라. 내 주변에선 '찰스가 재벌이랑 결혼한 거 아니냐, 갑자기 결혼해서 한몫 잡은 거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파경설와 달리 찰스는 16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또한 찰스는 아내가 최연소 청소년 펜싱 국가대표로 발탁된 아들의 훈련을 위해 함께 제주살이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찰스는 건강에 이상이 온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몸이 좀 아팠었다.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었다. 그때 몸무게가 57kg까지 줄고, 황달, 피부 병변이 와서 간지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말초신경에서 오는 가려움이라서 누가 내 몸에 개미를 만 마리 풀어놓은 느낌이었다. 긁다 보니 피부 화상을 입었다. 그렇게 6개월 넘게 아팠었다"고 덧붙였다. 4년이 흐른 지금은 술, 담배를 일절 하지도 않는다고도 부연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