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금정산'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18일 사랑의열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금정산'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펼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올바른 팬덤 문화 형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금정산'이 기탁한 이웃돕기성금은 부산 동래구 관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 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금정산'은 "영웅시대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가수를 닮은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더 없이 훈훈해 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12호로 가입한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금정산'은 부산 금정구, 동래구, 기장군, 양산시를 주축으로 모인 임영웅 팬클럽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금정산'이 지난 2021년부터 기부한 총 금액은 2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