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개그맨 권혁수가 분리배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나는 지금 시선이 계속 물에 가 있다. 저거 다 드시겠지 싶다. 물도 아깝지만, 페트병이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분리배출은 회사도 그렇고 방송국 가서도 잔소리를 많이 한다. SNL 가면 진짜 정신없다. 스태프분들이 너무 많고 그렇다. 그 와중에도 쓰레기가 신경 쓰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가져온 물을 마시는 게 나을 거 같다. 괜히 물도 더 맛있는 거 같다. 주변 사람들이 눈치를 본다. 그걸로 구박하게 된다. 동엽이 형한테도 구박하는 게 '이건 이렇게 하라'면서 유일하게 첨언하는 부분이다"이라고 전했다.
그는 "주변에선 병적인 거 같다고 하고 지긋지긋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무소의 뿔처럼 달려가는 거다. 그게 진짜 신경 쓰이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 써야 할 땐 쓰고 줄일 수 있다면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나는 지금 시선이 계속 물에 가 있다. 저거 다 드시겠지 싶다. 물도 아깝지만, 페트병이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분리배출은 회사도 그렇고 방송국 가서도 잔소리를 많이 한다. SNL 가면 진짜 정신없다. 스태프분들이 너무 많고 그렇다. 그 와중에도 쓰레기가 신경 쓰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가져온 물을 마시는 게 나을 거 같다. 괜히 물도 더 맛있는 거 같다. 주변 사람들이 눈치를 본다. 그걸로 구박하게 된다. 동엽이 형한테도 구박하는 게 '이건 이렇게 하라'면서 유일하게 첨언하는 부분이다"이라고 전했다.
그는 "주변에선 병적인 거 같다고 하고 지긋지긋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무소의 뿔처럼 달려가는 거다. 그게 진짜 신경 쓰이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 써야 할 땐 쓰고 줄일 수 있다면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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