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빅뱅 지드래곤이 성폭행 무고 피해를 받았던 배우 이진욱과 만났다.
지드래곤은 20일 이진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이진욱의 계정을 태그하고 함께 미소를 지었다.
팬들은 이 사진에 대해 '무고와 무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이후 자진출석에 나서며 결백을 밝힌 끝에 불송치 혐의없음 결론을 이끌어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마약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사필귀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진욱도 지난 2018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을 당시 "무고는 큰 죄"라고 밝히고 결국 결백을 입증하며 '무고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이진욱은 지드래곤의 '사필귀정'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고 인터뷰를 통해서도 "지드래곤을 응원하기 위해 좋아요를 눌렀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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