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이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13만 58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1만 9204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크리스마스 연휴 천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의 봄'은 이날 개봉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와 극장가를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첫날 예매율 49.1%, 예매 관객 수 31만 1152명(오전 8시 30분 기준)을 기록했다.
이어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가 2만 177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46만 5269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9490명), 일본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692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1만 6083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서울의 봄'은 13만 58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1만 9204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크리스마스 연휴 천만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의 봄'은 이날 개봉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와 극장가를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첫날 예매율 49.1%, 예매 관객 수 31만 1152명(오전 8시 30분 기준)을 기록했다.
이어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가 2만 177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46만 5269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9490명), 일본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692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1만 60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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